어니컴(대표 이석호)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과 신제품 '웹 프론트엔드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WPM'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정보화 시장을 타깃으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올해 22회째를 맞는다. 내년 공공정보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신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공공정보화 사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기술(IT)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어니컴은 IMQA의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MPM'과 새로 출시를 앞둔 '웹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WPM'을 시연했다. 모바일 뿐 아니라 웹 성능 모니터링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IMQA는 사용자가 보는 모든 화면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웹·모바일 서비스 개발·운영사는 IMQA를 통해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화면 로딩시간, 응답시간, 중앙처리장치(CPU) 및 메모리 사용량과 같은 주요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성능 현황을 확인하고, 소스코드 레벨 원인도 파악할 수 있다. 또 IMQA만의 특별한 기능인 '행동 분석' 기능으로 전체 이용 흐름을 확인, 분석 가능해 성능 저하 원인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WPM은 오는 30일 출시를 앞뒀다. 어니컴은 이벤트를 통해 연말까지 무료 사용 배포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니컴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제14회 재팬 IT 위크 가을'에 참가해 일본 현지 웹·모바일 서비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IMQA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