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엔씨소프트 신작 핵심 개발진이 총출동한다. 현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올라 출품작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8년만의 지스타 출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해 'LLL',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프로젝트G', 프로젝트M', '쓰론앤리버티'(TL) 등 주요 출품작 무대 행사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가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12시 30분 '오프닝 스피치'로 지스타 2023 무대를 연다. 출품작 공식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각 지식재산(IP)의 특징과 재미 요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프로젝트 BSS' 개발진이 이용자를 만나 주요 게임 정보를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한다.
17일에는 다수 출품작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배틀크러쉬 △오후 1시 30분 프로젝트G, 프로젝트M △오후 3시 'LLL' 개발진이 무대에 오른다. 각 프로그램은 전용준, 정소림, 박상현 등 게임 캐스터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은 18일 시연을 진행한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최신 버전을 준비했다. 김블루, 쵸단, 우정잉, 여푸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엔씨소프트 출품작을 즐기는 'PLAY NC' 무대 행사도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즐길 수 있다.
모든 무대 행사는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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