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비앤티스랩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클라우드 통합로그인 솔루션 'Pass-Ni SSO(Single Sign-On) v5.0'을 앞세워 공공 민간 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클라우드 SSO 사업을 강화한다.
유비앤티스랩(대표 신철승)은 가상머신(VM)을 비롯한 오픈시프트, 쿠버네티스 등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지원하는 'Pass-Ni SSO v5.0'을 최근 민간에 선보인 데 이어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해 내년 1분기 목표로 CC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Pass-Ni SSO는 한 개 아이디로 사용자에게 허가된 여러 정보시스템에 접근하는 SSO 솔루션으로 국내 민관 대다수에 이미 납품해 솔루션의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회사는 차의과대학교에 차세대 클라우드 SSO 제품을 이미 납품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중한다. 특히, 'Pass-Ni SSO v5.0'을 시작으로 타 보안 제품군도 온프레미스 방식에서 클라우드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향후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컨테이너 기반의 소프트웨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Pass-Ni SSO를 고객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기능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라면서 “차세대 클라우드 SSO는 고객 클라우드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클라우드 통합로그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예상치 못한 서비스 부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유비앤티스랩은 현재 수십 개의 대학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차세대 클라우드 SSO 제품으로 대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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