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시리즈가 국내에서 전작보다 높은 첫주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국내에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되고 첫 한 주간 판매량은 지난해 아이폰14 시리즈보다 49.5% 증가했다.
기본형 모델인 아이폰15는 아이폰14보다 137% 늘어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이폰15 프로는 25% 늘었다.
모델별로는 아이폰15 프로가 50.7%로 과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아이폰15는 26.9%, 아이폰15 프로맥스는 16.7%로 집계됐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