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김진배 (주)아라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세계 최고의 기술 확보를 위해 전념하는 기계산업분계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실시하는 권위 있고 전통 있는 행사이다.
김진배 대표는 2019년에 아라 법인 설립 후 2023년에는 170억의 매출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으며, 홀로 중국 디스플레이 물류 시장에 진출하여 4000억 규모의 시장을 확보,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한 공로와 우수한 직원 복지 혜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며, 기계로봇산업의 발전과 국가와 사회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당 시스템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의계약으로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필두로, 고용 우수기업, 우수 벤처기업, 강소기업 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기술력과 근로 복지 등의 공적을 정부로 부터 인정받았으며, 일 학습 병행과 산학연계를 통한 미래 핵심 엔지니어의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 임직원의 노고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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