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일본 최대 IT전시회 'IT 위크' 참가

알서포트가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위크 2023(IT위크)'에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3'에서 현재 일본 사회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 방안과 원격 솔루션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3'에서 현재 일본 사회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 방안과 원격 솔루션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알서포트]

알서포트는 IT위크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원격으로 해결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알서포트는 비대면 고객응대·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을 전시했다. 일본 기업, 공공기관 등 IT 관계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모트VS'는 올해 초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가 '온라인 접객 서비스 시스템'에 도입한 제품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 전환 추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드웨어 형태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는 노후화된 장비나 보안이 민감한 시설 등에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디지털청'을 출범한데 이어 최근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 건설'을 목표로 공공분야를 비롯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내 IT 기업은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 18년간 일본 공공, 기업 시장에서 구축한 레퍼런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보수적인 일본의 제조사, 대기업은 물론 가장 까다로운 금융 기관에서도 세계 수준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알서포트가 보유한 레퍼런스와 신뢰, 경험, 노하우로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