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2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에 적용될 각종 변화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즌2에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아울러 프리시즌과 정규 시즌2 메인 테마인 '전투 메이드' 시즌팩도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 프리시즌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스킨 데이터 세트', '이벤트 NP' 등의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프리시즌 특별 접속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9일까지는 트위치(Twitch) 플랫폼에서 '이터널 리턴'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를 선물하는 '시크릿 드롭스 이벤트'가 열린다. 11월 22일까지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 '크리에이티브 이벤트', 2024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 NP' 및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 PC방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정규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1 파이널 IN 대전' 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돼 이용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은 정식 출시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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