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찰나의 사랑 향한 초현실 비주얼'…신보 'ORANGE BLOOD' 첫 티저 공개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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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 초현실 톤의 소년미와 함께, 'ORANGE BLOOD'에 담은 새로운 판타지 서사를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30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5집 'ORANGE BLOOD'의 첫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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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로 '찰나'를 의미하는 'KSANA'로 명명된 해당 콘셉트컷에는 하트모양 번개와 불꽃, 물방울 등의 초현실적 배경과 함께,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링을 갖춘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현실 효과가 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컬러감과 함께, 그를 토대로 더욱 두드러진 감성적인 컬러감은 직전 앨범과는 사뭇 다른 톤의 엔하이픈 판타지를 짐작케 한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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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1월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로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콘셉트 티저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릴레이를 거듭하며 컴백분위기를 조성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