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열정적인 록에 이은 트렌디한 발레감각으로 글로벌 팬들을 향한 새로운 '樂'(락)의 그림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의 2차 티저컷을 공개했다.
총 38종으로 공개된 티저에는 발레복의 일상적 스타일링을 시도한 발레코어룩을 갖춘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루-퍼플 톤 색감을 더한 스타일링감과 함께 위성안테나를 배경으로 서서 전파를 보내는 듯한 모습은 직전의 광적인 록스타 톤과 맞물려,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특한 뉴트로감각 도전을 가늠케 한다.
신작 '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 (樂)'을 비롯해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실린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포함 음반 작업 전반에 참여해 스키즈만의 음악 개성을 짙게 녹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을 정식 발매하고 월드와이드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