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게임을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본상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인기게임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본상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매드엔진 '나이트 크로우'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시프트업 '승리의여신: 니케' △넷마블엔투 '신의탑: 새로운 세계' △나인아크 '에버소울' △넥슨코리아 '워헤이븐'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넥슨코리아 '프라시아 전기' △네오위즈 'P의 거짓'이 올랐다.
인기게임상 후보는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블리자드 '디아블로4' △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방치형 RPG' △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넷마블엔투 '신의탑: 새로운 세계' △나인아크 '에버소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칼리스토 프로토콜'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파우게임즈 '프리스톤테일M' △네오위즈 'P의 거짓'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투표, 내달 14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내달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