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1000여 명의 스파이더맨이 거리에 모였다.
2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마블 슈퍼 히어로 복장 최대 규모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수많은 시민들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아르헨티나의 한 인플루언서가 진행한 행사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658명의 사람이 모인 기록을 깨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최 측은 이 기록을 바탕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