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2023 한국전자전' 시흥 MADE 소공인 공동관 성료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서 '시흥MADE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공동관에 참여한 시흥시 내 중소기업 등이 기념촬영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서 '시흥MADE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공동관에 참여한 시흥시 내 중소기업 등이 기념촬영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 '시흥MADE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 △헬닉스파워(전력절감기) △애드로이트(로봇 시스템) △지피코리아(스마트워치, 디지털오디오) △에이스파워텍(비상용 미니발전기) △모들사회적협동조합(바이러스 캐처) △세하글로벌시스템(CCS_전류제어소켓) △에이블모터스(전기차, 온열치료기) △넥스테크(투명 LED 디스플레이)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 전보선 헬닉스파워 대표는 “개별적으로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기업 입장에서 공동관 참가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업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한국전자전 참가로 묵묵히 일하는 소공인들이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시흥시 소공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