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으로 최적 제품과 서비스를 지구촌 산업계 전반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 환경경영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직무에 따라 특성화된 별도 교육도 진행했다. 제조공정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정가스 처리, 에너지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네브 탄소감축위원회를 설립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고 매 분기마다 감축 실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회사는 모든 사업 부문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 최적화, 산업 사고 예방,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과 빅테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함께 신규 채용 규모만 3년간 4만명 이상에 이른다. 특히 2023년 '민관공동투자 인력양성' 국책사업을 착수해 반도체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연구 생태계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 주니어, 청년 SW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미취업 청년 대상 SW교육도 제공한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운영, 미취업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소기업에 파견해 생산 시스템과 자동화 구축, 제조 현장을 지원, 2800여개 이상 업체의 스마트 혁신을 돕고 있다. 특히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약 2800명이 교육을 수료, 수료자의 84%가 취업했다. 현재 6, 7기 약 17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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