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B2B·B2C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제시하는 워크북과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교구 키트로 구성된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 △콘텐츠를 보고·듣는 것 외에도 직접 쓰고·그리고·상상하며 오감을 활용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B2C·B2B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
아이들나라는 B2B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가 운영하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방식의 수업이다.
'쑥쑥 과학놀이'와 '남다른 문해력' 패키지는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없이 공식 아이들나라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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