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신작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지식재산(IP) '영웅전설' 시리즈 중하나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게임 배경이 되는 '가가브 대륙'의 균열로인해 삼등분 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파우게임즈는 지스타 기간 B2C 제2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내년 출시 예정인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를 선공개한다. 파우게임즈 전시관은 약 50부스 규모다. 스토리, 모험, 보스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5월 '킹덤:전쟁의 불씨', '프리스톤테일M' 등을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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