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트위치콘에 참가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트위치콘은 크리에이터, 시청자, 코스플레이어 등 트위치를 사랑하는 사람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트위치 최대 규모 행사다.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열린다. 앞서 7월 파리 트위치콘에 이어 글로벌 모험가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펄어비스는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와 손잡고 보스 전투 콘텐츠 '검은 사당'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검은 사당은 강력한 우두머리로 구성된 '아침의 나라' 주요 전투 콘텐츠다. 참여자에게 검은사막 게임 패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선을 모았다.
2일 차에는 '검은사막 크리에이터 나이트' 행사를 열고 크리에이터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검은사막 공식 크리에이터 '초이스'가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스트리밍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검은사막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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