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16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23 기업간거래(BTB)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하반기에 출시하는 신작 게임과 신사업 디지털 치료기기를 선보인다.
4년만에 지스타에 출격하는 드래곤플라이는 출시 예정작 4종을 공개한다. 신사업으로 진행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 DTx'도 소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사 엔트런스와 공동개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현재 사전예약 7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미소녀 수집형 RPG 게임 '아도르 : 수호의 여신' △방치형 디펜스 미소녀 수집 게임 '위치스위치'와 △FPS 게임 '프로젝트 AX' 등 시연을 진행한다.
아동 ADHD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는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스타를 통해 가디언즈DTx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기존 FPS 장르와 PC 플랫폼에 편중됐던 부분을 다양한 장르와 모바일로 확장해 출시 준비중인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로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