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밴드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특별한 색깔을 머금었다.
기욱은 오늘(8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2집 '現像(현상) : 소년의 파란'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그려낸 기욱의 모습이 담겼다. 기욱은 시간의 흐름 속에 청량함과 아련함을 아우르는 소년미를 녹여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완성했다. 앨범명 '현상'과 연결성을 나타내듯, 빛바랜 필름 사진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무드가 인상적이다.
'現像 : 소년의 파란'은 청춘이 매 순간 느낀 감정들을 영화의 다양한 장르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내 영혼에 낸 Scratch'를 포함해 총 8곡의 자작곡을 수록해 '솔로 뮤지션' 기욱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마마무+ 문별과 원어스 이도가 피처링진으로 참여,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새로운 명장면을 탄생시킬 기욱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기욱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