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SK쉴더스·한성대, 융합보안 고도화 산학협력교육 협약

서화정·김승천·하성욱·노광현 한성대 교수, 이재우 SK쉴더스 그룹장,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 권용석 SK쉴더스 팀장, 강혁 SK쉴더스 수석, 양홍모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과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했다.
서화정·김승천·하성욱·노광현 한성대 교수, 이재우 SK쉴더스 그룹장,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 권용석 SK쉴더스 팀장, 강혁 SK쉴더스 수석, 양홍모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과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는 최근 SK쉴더스, 한성대학교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융합보안 고도화를 목표로 융합보안전문가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네트워크관리사 2급, PC정비사,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등의 등록민간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SK쉴더스는 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환경제공, 채용연계 등에 앞장서며 보안산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성대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트랙제 기반의 융합교육 모델과 학과제 기반의 융합교육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SK쉴더스의 보안사업 경험 기반 현직자 밀착 멘토링 교육 강화 △체계적 융합보안 대학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한 보안 전문인력 양성 △정보보안·물리보안 분야 자격 취득 프로그램 운영 및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한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은 “국내 정보·물리·융합보안 대표 기업인 SK쉴더스와 신기술 융합보안에 대비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한성대학교와 함께 정보보안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데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