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지스타 2023에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
행사 첫날에만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린 스마일게이트RPG 부스는 게임 체험을 위해 3~4시간까지 대기시간이 형성됐다. 거대한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체험존, '모라이 유적'에서 4인 파티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파티 플레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호평 받았다.
게임 시연뿐 아니라 VR 체험존과 4면 대형 LED '미디어 아트 전시'도 마련해 다채로운 콘탠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페셜 체험존에서 선보인 VR 콘텐츠는 아크라시아의 세계가 손에 닿을 듯한 생생한 경험으로 관람객 탄성을 자아냈다.
미디어 아트 전시관 내부는 거대한 LED 화면으로 4면을 둘렀다. 새롭게 공개한 NPC 원화와 각 캐릭터 테마에 맞춘 OST, 다양한 아크라시아의 풍경 등 마치 로스트아크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산=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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