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 멤버 '릴파'와 함께한 넷마블 지스타 2023 무대 행사 온라인 방송이 트위치 한국 동시간대 스트리밍 시청자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지스타2023 개막 첫날 이세돌 멤버 중 릴파와 '데미스 리본'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방송은 트위치에서 동시간대 동시 시청자 수 1만2000여명을 달성하며 전체 방송 중 선두 자리에 올랐다.
같은 날 틱톡,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계된 온라인 방송도 동시 시청자 약 1만6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지스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올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콘텐츠와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리뷰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뉴미디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3에 '일곱 개의 대죄: Origin',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신작 3종을 출품했다. 참관객이 출품작들을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100부스 규모, 170여대 시연대로 구성한 넷마블관을 운영했다. 지스타 기간 중 인플루언서 대전, 게임 랭킹 대결,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관람객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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