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1~22일 국제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 개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청년,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다. 글로벌 석학 강연과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 등이 열린다.

2023 국제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
2023 국제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초인류가 만들어 갈 메타버스 세상'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다니엘 아빌라 아리아스 박스매직(BoxMagic) 대표가 '다음 세대는 말로 코딩한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등을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과 기업이 가진 신기술을 선보여 디지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