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출시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출시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 용량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했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