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재난안전학부 개편·신설

현장 전문가 자문·학계 전문가 감수
소방방재전공·안전공학전공 세분화 운영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재난안전학부를 개편·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학년도에 개편·신설되는 '재난안전학부'는 현대 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해 사회 구성원의 안전한 일상과 생활이 존속될 수 있도록 소방 방재와 산업 안전 부분의 안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재와 방재 분야에 대한 체계적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방방재전공,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고 발생한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 전략을 연구하는 안전공학전공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영입해 전공별 자격증 취득 필수 교과목 개설 운영과 현장 종사자 커뮤니티 지원 및 취업 준비반이 운영된다.

또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방관련 업무 종사자와 산업안전시설업 및 안전 관련 기관·협회 종사자 및 임직원 대상 장학 혜택을 마련 운영한다.

한편, 재난안전학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