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게임리터러시 콘퍼런스'가 12월 9일(토), 서울시 강남구 GB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의 미래, 게임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교원, 학부모, 학생, 게임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함께 게임과 미래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콘퍼런스는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교수의 '게임, 교육을 바꾸다'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육용 게임콘텐츠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조하나 교사) △게임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교육(윤영진 교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임리터러시(윤현옥 강사) 순으로 현직 교사들의 공교육 수업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동의대학교 전경란 교수의 '멀티리터러시와 미래 교육' 주제 강연으로 콘퍼런스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만큼, 세대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게임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지스쿨-게임리터러시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