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임시 휴전을 하루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DF는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전 7시(한국 시각 오후 2시) 임시 휴전이 종료되기 직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전 중단은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이스라엘 측이 팔레스타인 죄수 30명을, 하마스가 인질 16명을 각각 석방하며 약속을 이행한 데 따른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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