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넥스트원(NextONE) 7기 데모데이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행사 주관기관인 씨엔티테크는 7기에는 총 204개 기업이 지원해 약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5개 기업은 약 5개월간 집중보육을 받아 오늘 데모데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데모데이에 발표하는 7기 기업은 입시를 준비하는 K12 학생들을 위한 1:1 스마트 온라인 튜터링 플랫폼을 개발한 튜블릿코리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 스칼라데이터, AI 기반 바이오메디컬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바이언스, 온라인 사업자 데이터 수집, 분석 기반 대안신용평가 솔루션을 개발한 코넥시오에이치, 인공지능 기반 뇌혈류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니어브레인, 온라인 CFO, 파트너스 플랫폼을 개발한 브릿지코드, 선진항공모빌리티(AAM) 개발·제조을 하는 플라나,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농업에 기여하는 아그모, 생성형 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션에이, AI 인테리어 디자인 코파일럿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AR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개발·제조하는 어드밴스트뷰테크널러지, 드론을 활용하여 건축물 이상을 스스로 찾아내는 안전점검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에라베이스, 리테일 브랜드를 위한 고객관리(CRM) 솔루션을 개발한 매스어답션, 원본데이터 유출위험 없이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동형암호화 기반 데이터 안전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사일로, 전고체전지 고체전해질 개발·제조를 하는 솔리비스 등이 발표를 진행했고 약 30여명의 투자자가 현장에 참여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