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전문기업 하이브시스템(대표 박정실)이 아시안 파라게임에서 활약한 소속선수 김정빈의 공로를 치하하며, 더 큰 성과를 기원했다.
최근 하이브시스템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이노베이션랩 내 연구소에서 소속 장애인선수 김정빈의 포상지급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실 대표를 비롯한 하이브시스템 직원들과 김정빈 선수, 이들을 이어준 장애인 고용 플랫폼 에이블업의 김주현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포상금 지급과 함께 △2023 아시안로드&파라 사이클링 챔피언쉽 대회 탠덤사이클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 파라게임 사이클 3관왕 등 그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정빈 선수는 “그동안의 지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실 하이브시스템 대표는 “열심히 해준 김정빈 선수에 감사하고, 김정빈 선수가 국위선양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