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DSC(대전·세종·충남) 모빌리티 창의과학 신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29일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모빌리티 창의과학 신기술 경진대회는 청소년에게 모빌리티 관련 과학 마인드를 함양하고, 전문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열렸다. 대전·세종·충남의 초중고생과 대학생이 '자율주행 구현'과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시현'으로 나눠 현장 실기 평가로 진행했다.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적인 시대에서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의 중추가 될 것이며 지역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자원으로, 수상자들이 모빌리티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모빌리티 창의과학 신기술 경진대회는 문화가 기술로, 기술이 산업으로, 산업이 경제를 떠받치는 선순환적 과학문화를 만드는 목적으로 대전 세종 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고 선문대학교,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자신문이 후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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