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오늘 10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000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 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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