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GS25 매장서 알뜰폰 유심 판매

헬로모바일 GS25 유심 판매
헬로모바일 GS25 유심 판매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전국 GS25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한다.

헬로모바일의 편의점 유통제휴 확대로 소비자들은 GS25를 비롯한 4만여개 편의점 매장(CU·이마트24·미니스톱 포함)에서 알뜰폰 반값요금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4일부터 고객은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매할 수 있다. 유심 구입 후에는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로 가입한 뒤 5분이면 셀프개통 가능하다.

이번 GS25 유심 판매는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은 2040세대 가입율이 66%에 달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GS25와 제휴를 계기로 알뜰폰 접근성과 편의점 집객효과가 동시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차별화 유통채널을 발굴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혜택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