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는 본사 창호 브랜드 '클렌체 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수여식을 통해 11개 클렌체 품질 우수 가공 대리점에 '클렌체 이맥스클럽' 자격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 전무와 30여명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과 제품별 가공인증 자격제 운영 등 관련 시공, 가공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인증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다. 이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증을 취득후에도 정기적인 창호 트레이닝 교육과 클렌체 교육과정 이수과 이뤄져야만 인증이 유지된다.
최원석 용진창호 대표는 “KCC 이맥스클럽 회원사로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가.시공 기술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창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증을 유지하고, 최적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최고급 품질 창호를 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창호는 올해 소비자 웰빙환경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한국산업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 3년 연속 1위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