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국내 일출 명소를 한데 모은 '2024 신년맞이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12월 31일에만 여행이 가능한 시즌 한정 상품을 모아 놓았다.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강릉 정동진 △부산 △여수 등 여러 도시를 둘러볼 수 있다.
왕복 교통편을 포함해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보장한다. 유명 일출 포인트 이외에도 지역별 주요 코스를 포함하고 있어 여행의 다양함을 더했다.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일정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강릉 신년 해돋이! 양떼목장+오대산 힐링 당일' 상품은 KTX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이다. 강릉 해변에서 새해 일출을 관람할 수 있으며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 전나무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펜데믹으로 유명 일출 명소의 출입이 통제돼 새해 일출을 보는 게 어려웠다”며 “올해는 새해 일출을 보며 추억을 함께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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