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코프, 아이티언과 한국 총판 계약 체결...제27회 해킹방지워크샵서 SSE 솔루션 선봬

사진=(주)아이티언
사진=(주)아이티언

넷스코프(Netskope)가 IT 전문기업인 (주)아이티언과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첫 공식 행보로 오는 7일 '제27회 해킹방지워크샵'에서 SSE(Security Service Edge)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Netskope는 2023년 Gartner Magic Quadrant SSE 부문 리더로 선정된 회사로 SD-WAN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SSE 솔루션은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SWG(Secure Web Gateway),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DLP(Data Loss Prevention), 위협 보호,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클라우드, 모바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이다.

(주)아이티언은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21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Netskope의 발표 세션을 통해 Netskope의 서비스를 한국 고객에게 선보이고,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 대표적인 사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Netskope의 APJ 총괄인 Jin Daikoku 지사장은 “아이티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Netskope SSE 서비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훈 아이티언 대표이사는 “Netskope는 글로벌 1위의 SSE와 더불어 SD-WAN과 결합한 SASE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써 한국시장의 개척을 위해 아이티언을 선택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Netskope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