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와 졸음운전경보기 장착

국립생태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와 졸음운전경보기 장착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0주년을 맞아 직원 안전을 위해 에이스큐브(대표 김수유)의 음주운전방지장치와 졸음운전경보시스템을 장착해 내년을 준비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와 졸음운전경보기 장착

국립생태원은 이달 충남 서천 본원과 명종위기종을 담당하는 경북 영양군 및 습지를 담당하는 경남 창녕 업무용 차량에 장착하기로 확정했다

조도순 원장은 “사전, 사고 예방은 물론 생태계 연구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글로벌 최고수준의 윤리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실천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더욱더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