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116개의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탑재한 리네이처 안마의자(제품명: CMS-F410CB)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목부터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케어하는 S프레임과 허리부터 하체까지 밀착시키는 L프레임을 조합한 SL프레임을 장착했다. 내장된 어깨 압력 감지 센서와 IR센서로 다양한 사용자의 키와 체형을 스캔하고 마사지 포인트를 찾아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에어백 98개, 에어벨브 16개, 에어펌프 2개 등 총 116개 에어마사지 솔루션을 탑재했다. 기존 출시된 고급형 모델 대비 67개 늘었다.
리네이처 안마의자 신제품은 기존 고급형 모델과 비교해 14개 모드가 추가된 자동모드(24가지)를 비롯해 수동모드(6가지), 에어모드(6가지)등 총36가지의 사용자 맞춤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안마강도와 마사지 속도, 에어 강도를 6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제품에서는 등 부위만 장착했던 열선을 종아리와 발뒤꿈치까지 확장했다.
신제품은 쿠쿠홈시스 안마의자 모델 중 가장 큰 10.1인치 LCD 터치형 리모컨을 장착하고 오른손 부분에는 빌트인 보조 리모컨도 추가로 장착했다. 총 14개의 끼임방지안전센서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안락의자 역할까지 제공한다. 이밖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스마트폰과연동한 후 음악과 함께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쿠쿠홈시스는 보급형 모델부터 고급형, 최고급형에 이르는 리네이처 안마의자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10월까지 쿠쿠홈시스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성장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