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이창용)과 이탈리아중앙은행(Banca d'Italia)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IT 및 지급결제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탈리아중앙은행은 유럽중앙은행(ECB) 신속자금이체시스템(TIPS)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럽권(EU)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은과 이탈리아중앙은행은 이번 MOU 체결로 우선 실시간 총액결제(RTGS) 시스템과 CBDC와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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