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등 3개 기관, 8일 'AI 시대 정보보호 인재양성의 미래는' 공동세미나 개최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3개 기관이 8일 개최하는 'AI 시대 정보보호 인재양성의 미래는' 공동세미나 포스터.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3개 기관이 8일 개최하는 'AI 시대 정보보호 인재양성의 미래는' 공동세미나 포스터.

스마트인재개발원(이사장 차준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기술(IT)서비스학회,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등 3개 기관과 함께 8일 오후 4시부터 광주CGI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인공지능(AI) 시대 정보보호 인재양성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박정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인재단장이 발제자로 나서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그간의 성과와 미래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반수경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은 'AI 인재양성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개발원 인재양성 정책과 성과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윤상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생성형 AI 시대:교육혁신과 보안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AI 시대 정보보호 인재양성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에는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고준 전남대 교수와 이정훈 연세대 교수, 김판구 조선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