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일렉트릭(대표 박희준)은 경기도 김포시에 세이브일렉트릭 경기지사(지사장 박선주)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전력절감기 제조·판매 업체로 유가 급등 등 에너지 대란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절감이 시급한 시점에 혁신적인 전력 절감기 '세이버스'를 상품화해 주목받고 있다.
직렬 상호유도 리액터 방식의 전력절감기 '세이버스'는 잉여 전력 차단과 전력 효율성 향상으로 최저 8%에서 최고 13% 이상 절감률을 보인다. 가정용의 경우 체감 전기요금이 30%에 달하는 제품이다. 스마트 전기 절전기 특허(특허 제10-1059525)외 5개의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전기 절감기 부문 Q 마크, AAA 최고 평가 등급 인증을 받았다.
'상호유도리액터'는 토로이달 코어(도넛 형태 코어)에 감긴 1차 전압 코일과 2차 전류 코일로 분류되며 전압 코일에 각 단계의 전압 조정 탭을 가지고 있고, 2차 전류 코일은 정격 전류의 용량을 가지면서 1차 전압 코일과는 역방향으로 감겨 있고 전압 코일과 전류 코일의 끝이 서로 직렬로 연결돼 '직렬 리액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이브일렉트릭은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삼성전자 구미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효성첨단소재, 아모레퍼시픽, 스타벅스 매장, 미니스톱 등 전국 2만여 사업장에 세이버스를 공급했다.
박선주 세이브일렉트릭 경기지사장은 “전기 절감과 온실가스 절감 해결이 시급한 현 상황에서 '세이버스'는 낭비되는 전기에너지를 줄임으로써 기업, 정부. 가정에 고효율의 전력 절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절감에 이바지하는 제품으로 많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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