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튜(대표 이다훈)는 미네르바 대학 멘토링 커뮤니티와 '진학 로드맵 설계 플랫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진학 로드맵 설계 △관련 맞춤형 멘토링 분야 등에서 협력한다. 학생별 성향 분석, 실제 합격자 로드맵 데이터와 미국 전역 6700여개 대학 주요정보를 회사 플랫폼 더 폰드(The Pond)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레티튜가 운영중인 더 폰드 (The Pond)는 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진학 로드맵 설계 솔루션으로 학생별 성향 분석, 실제 합격자 로드맵 데이터와 미국 전역의 6700여개 대학 주요정보를 알고리즘으로 분석 맞춤형 로드맵을 제공한다. 적성과 학년, 성적, 희망전공 등 학생의 상황의 맞추어 제공된 로드맵을 기반으로 전문 카운슬러, 명문대 재학생 등과 로드맵 기반의 1:1 멘토링, 튜터링을 진행할 수 있다.
로드맵 기반 멘토링 기능은 멘토링 진행시, 학생의 학년별 이수 교과목, 교과목 성적과 GPA, SAT 및 ACT 성적, 비교과 활동 내역 및 활동기간 등, 학생의 로드맵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학생과 멘토간 로드맵 기반의 세세한 멘토링 진행이 가능하다.
미네르바 대학은 국제경쟁력연구원이 발표한 '2023 세계 혁신 대학 랭킹'에서 2022년에 이어 전체 1위를 차지한 가장 혁신 대학이다. 학생들이 여러 국가에서 머물며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기업이나 공공기관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레티튜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미네르바 대학 멘토링 커뮤니티는 미네르바 재학생으로 구성된 미네르바 대학 공식 커뮤니티다. 세계 각지에서 온 미네르바 재학생들이 글로벌 경험과 배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커뮤니티다.
이수현 레티튜 CPO는 “더 폰드(The Pond)를 통해 생성된 로드맵과 미네르바 대학 재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별 상황에 최적화된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채연 미네르바 멘토링 커뮤니티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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