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하고, 최대 5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가비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인 'g클라우드'와 물리 서버를 연계한 상품이다. 고객은 서버 호스팅과 코로케이션 중 하나를 물리 서버로 택해 클라우드와 연결할 수 있다.
가비아는 기업이 IT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클라우드와 물리 서버 각각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가비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장 큰 강점은 경쟁사 대비 51% 낮은 가격이다. 고객이 필요한 사양으로만 서비스를 구성해 가격 거품을 뺐다. 또한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가비아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구축부터 운영, 보안까지 책임진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가비아는
가비아 관계자는 “'물리 서버'와 '클라우드' 모두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중앙 관리하는 데 오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면서 “내년 1월 31일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 300만 원의 크레딧과 200만 원의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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