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빙로봇 선두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는 약 100여명의 예비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영업협력를 모집하는 '브이디파트너스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회사·제품 소개, 파트너스 정책·조건 등을 설명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예비 협력사들은 브이디컴퍼니의 서비스로봇과 F&B 주문·결제 자동화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설명회 당일 참석 인원의 70%가 추가 상담을 요청했고, 40%가 파트너스 신청 서류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로봇과 외식업 자동화 시장에 합류하고자 하는 참석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브이디파트너스의 판매수수료는 당월 판매한 실적에 따라 구간별로 지급되는 기본 판매수수료와 함께 지금까지 판매한 누적 판매량을 연동해 추가로 지급하는 판매장려수수료가 별도로 책정된다.
인증 교육 이수를 완료하면 실적 조건 없이 지급되는 정착지원금 제도도 운영한다. 즉, 판매량이 누적되고 영업 인프라가 축적될수록 더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서 파트너스의 장기 활동과 정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이디파트너스는 서빙로봇, 청소로봇, 포스, 테이블 오더 등 브이디컴퍼니의 서비스로봇 제품군과 F&B 자동화 솔루션의 공식 판매·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브이디컴퍼니의 365 로봇케어 정책을 똑같이 적용받아 3년 동안 36시간 내 365일 언제나 전문 엔지니어를 지원받는다.
브이디컴퍼니는 브이디파트너스에 기술 지원, 영업·기술자료 제공, 제품·서비스 정기 교육을 제공해 효과적인 영업을 지원하며, 고객들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전과 다름없이 경험할 수 있다.
함판식 대표는 “브이디파트너스 사업설명회에 100여명의 예비 협력사들이 참석한 만큼 서빙로봇 열풍이 영업 모집에서도 느껴졌다”라며,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 열풍에 브이디파트너스와 함께 고객에게 브이디컴퍼니 제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2월 창업 이래 지금까지 4년간 국내 서빙로봇 공급 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작년 11월 하나벤처스로부터 99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에서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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