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하나투어와 업무협약 체결…이색상품 개발 등 협력 예고

사진=순이엔티 제공
사진=순이엔티 제공

숏폼 비즈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손잡고, 국내외 여행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다.

순이엔티 측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순이엔티-하나투어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양사 사업협력을 위한 실무방향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순이엔티와 하나투어의 협약은 △크리에이터 여행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 운영 △외국인 방한 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 운영 등을 골자로, 양사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된 것이다.

사진=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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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및 소속 크리에이터 170여명들을 위한 혜택폭 마련과 함께, 여행 관련분야를 비롯한 산업적 협력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순이엔티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나투어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숏폼을 활용한 모든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총 10억명 수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17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매니지먼트, 커머스, 해외사업 등 다양한 숏폼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