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실전형 창업교육' 개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30~12월 1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실전형 창업교육(유통·마케팅)'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30~12월 1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실전형 창업교육(유통·마케팅)'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지난달 30~12월 1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실전형 창업교육(유통·마케팅)'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혜기업 및 전국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역량과 유통채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정진국 WK마케팅그룹 이사가 '온라인 유통채널 및 이커머스의 이해'와 '스타트업 유통별 시장진입전략의 이해(온·오프라인 입점전략 등)'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권명회 와디즈 PD는 '스타트업이 알아야할 와디즈 펀딩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등 창업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유통·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혜기업 대표 A씨는 “시제품 개발 이후 유통·마케팅 단계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이 갖춰야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시장진입 전략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혜기업 대표 B씨는 “시제품만으로도 콘텐츠 제작과 광고가 가능한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치 100% 달성으로 사업화 성공을 해야겠다”고 하는 등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느꼈다고 전했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다양한 주제의 실전형 창업교육으로 예비·초기창업자의 온·오프라인 시장진입전략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매출증대 등 성공기반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32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판로·투자지원 등의 후속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3월에도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사이트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규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