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하이웍스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고, 법인카드 무료 연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가비아는 하이웍스 사용자가 회사 경비 지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
경비지출관리는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법인카드를 연동해 경비 사용과 청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회계 담당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하이웍스에서 법인카드를 연동해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비 지출 흐름을 기간, 지출자, 사업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다.
경비 청구도 쉬워진다. 지출자는 영수증, 개인카드, 세금계산서 등 다양한 증빙자료로 경비를 청구할 수 있고, 법인카드와 연동해 간편하게 지출 결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대리기안자를 설정해 카드 소지자 외의 인물이 사용 내역을 조회하거나 청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호준 가비아 하이웍스개발팀 이사는 “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운영과 관리를 돕는 여러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비아는 많은 고객이 하이웍스 경비지출관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웍스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경비지출관리 빈칸 채우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서비스 오픈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간 하이웍스 모든 고객에게 법인카드 5장을 무료로 연동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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