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GTEP사업단, 무역협회 대회서 우수상

기념사진 촬영 모습
기념사진 촬영 모습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GTEP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주관 GTEP사업단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창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외대 하루스 팀(김민수, 김우주, 김유리, 윤혜주, 이아린, 임수민)은 서로 다른 언어를 전공하는 팀원들의 언어 역량을 활용해, 동남아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를 기반으로 하는 해외 판매 및 해외 마케팅 대행 회사를 설립해 호평받았다.

팀은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등 외국어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해외 판매 및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실행하고, B2B 매칭 서비스, 해외 제조 공장 매칭 서비스 등을 기획해 고객사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민수 하루스팀장은 “전자상거래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통해 한국외대 GTEP사업단의 열정 있고 능력 있는 팀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