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이윤열 선수가 개발에 참여한 나다 프로토콜의 NADA 토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으로 ISO·IEC 27001 정보 보안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ISO·IEC 27001 정보 보안 인증은 운영 시스템 보안, 데이터 암호화, 접근통제, 통신보안 등 총 14개 영역에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나다(NADA)토큰은 프로게이머 이윤열선수가 개발한 코인으로 블록체인 P2E게임인 슬라임월드 생태계에 사용되고 있으며, 대형 글로벌 거래소인 'MEXC'와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되어 있다.
나다 프로토콜 관계자는 “나다(NADA)의 슬라임월드는 국내 P2E 게임 규제 속에서도 22년 출시 이후 100만에 가까운 해외 유저가 이용중이다. 이번 고팍스 상장으로 국내 이용자들도 나다(NADA)의 거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픈하는 리뉴얼 버전은 P2E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NFT를 활용한 아레나 대전 모드와 리뉴얼된 P2E 인피니티 모드를 통해 나다(NADA) 코인의 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상장 정책을 통해 글로벌 어느 곳이나 나다(NADA)를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다 프로토콜은 이번 상장을 기념하여 고팍스 거래소와 함께 이윤열 대표가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 대회 및 나다(NADA)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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