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그룹 니쥬(NiziU)가 한일 양국을 넘나드는 연말무대와 함께, 2023년 슈퍼루키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는 오는 9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릴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2023 SBS 가요대전', 31일 일본 NHK '홍백가합전' 등 한일 양국 연말 무대에 잇따라 출격, 화려한 무대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발표한 국내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중심으로 양국에서 인기를 모은 대표곡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최근 'MTV VMAJ 2023',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등 한일 양국의 화려한 음악축제에 이어진 연말 퍼레이드는 기존까지 갖고 있던 일본 내의 막강한 인기와 함께, 국내까지 아우르는 영향력을 이끌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니쥬는 JYP와 소니뮤직 협업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 등 9인조 구성의 걸그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