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10일만에 스포티파이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세 시작을 예견케 하고 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BATTER UP'으로 스포티파이 1000만 스트리밍(현지시간 5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27일 발표 이후 약 10일만의 기록으로, 발매 직후 21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 중국 QQ뮤직 '음악지수', '상승일간' 정상, 공식뮤비 7000만뷰 돌파 등의 성과에 이어지는 또 한번의 글로벌 성과다.
특히 데뷔곡 발표를 기준으로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 100만명을 순식간에 돌파한 바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380만명 달성과 함께, 이들의 글로벌 성장기반이 굳건하게 다져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BATTER UP'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차트(글로벌200 101위, 미국제외 49위) 진입과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위 등 견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