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미술가 윤송아, 일산 갤러리H서 연말 개인전 개최…'블랙낙타' 등 신작 선보여

배우 겸 미술가 윤송아, 일산 갤러리H서 연말 개인전 개최…'블랙낙타' 등 신작 선보여

배우 겸 미술가 윤송아가 자신의 '낙타' 시리즈 신작과 함께, 연말 대중의 감성을 다독인다.

8일 주관사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송아 개인전 'Dreaming Camel, 꿈꾸는 낙타'가 이달 31일까지 경기 고양시 더현대 일산 킨텍스점 '갤러리H'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송아
윤송아

이번 전시회는 보이스3·미스 마: 복수의 여신 등 배우활약과 함께,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분' 등을 수상한 윤송아의 대표 저작들을 한 번에 망라하는 연말행사다.

특히 최근 새롭게 발표한 'Black Camel'을 비롯한 다양한 낙타시리즈 전시를 통해 무거운 짐을 진 현대인의 감정적인 피로감과 힘듦을 함께 어루만지며 공감하는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윤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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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이브 페인팅이나 Q&A,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 이벤트(12월9일 오후 2시, 진행 큐레이터 이우정)를 통해 색다른 미술체감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도 예고돼 주목된다.

한편 윤송아는 최근 KBS '노머니노아트' 출연 등의 방송활동과 함께, 미술작가로서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